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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가 한창 저렴할 때 4기가짜리 4개를 구매해서

전 16기가로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OS는 윈도우 10인데요

아무리 메모리를 잘 활용한다 해도 평소에는 절반정도 수준인

8기가 이상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메모리는 8기가정도면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성능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제 개인적 생각이었었는데요


보시는 것 처럼, 꽤 많은 것을 띄워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는 52%정도 수준으로 8기가 조금 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램드라이브를 한동안 사용했었는데, 그것도 딱히 체감 성능 향상을 느끼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꽤 재미있는 데이터를 발견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ㅋ

메모리가 많이 남게 되면, 윈도우 자체에서 캐시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보시는 바와 같이 현재 저는 8.2기가정도의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고,

7.5기가정도의 메모리가 남아 있는 상황인데,

남아있는 메모리 중에 거의 대부분인 6.6기가정도를

캐시로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캐시가 되면 아무래도 접근 속도가 빨라지므로 컴퓨터의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이렇게 윈도우 자체에서 캐시를

관리하기 때문에, 굳이 램드라이브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고로~ 메모리는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컴퓨터가 빨라진다

할 수 있겠네요. 오오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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