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니 엑스페리아 z입니다. 소니 시리즈들은 워낙에 얇고 방수 기능이 제공되기 때문에, 처음 열 때 뒷판을 깨는 사례사 상당히 자주 발생되는 폰입니다.
그래서 경험이 없는 분들이 시작하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는 기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필요한 툴 |
* 힛건(헤어 드라이어)
뒷판을 열 떄, 배터리를 뗄 때 필요합니다. 힛건 없이 그냥 작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고요 힛건이 제일 좋고, 없다면 헤어드라이어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 십자 드라이버
각종 볼트를 뺄 떼 사용합니다. 십자 말고 다른건 기본적으로 필요하지 않아요
* 메탈 스푼저
이래저래 필수적으로 필요한 스푼저입니다. 위의 모양이 아니라 해도 얇으면서 힘을 받을 수 있는 금속재질이면 됩니다.
* 트위저
고무를 뗄 때나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 필요합니다. 가능한한 뾰족한 것이 좋아요
수리방법 |
우선 손으로 잡기 힘들 정도로 뜨겁게 뒷판을 달궈야 합니다. 힛건이나 드라이어를 이용하세요
이후 뒷판을 떼셔야 하는데요 아래 사진처럼 겉 부분에(파란 색상) 테잎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떼시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메탈스푼저를 이용해서 여시면 됩니다.
이거 하다가 뒷판을 깨는 경우가 많아요
맨 처음만 메탈 스푼저를 넣고, 이후부터는 명함 등으로 쭉~ 밀어주면 뒷판을 안 깰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뒷판을 뺀 이후 아래와 같이 보이실겁니다.
바이브레이터를 뗍니다. 살살 떼시면 쉽게 뗄 수 있어요
요렇게 떼시면 돼요
그리고 볼트도 떼 주세요
배터리를 디스커넥트 합니다.
다음에는 배터리를 떼야 하는데요 . 원래는 하얀 부분을 잡고 떼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걸로는 잘 안 떼져요.
힛건등으로 메인보드를 뜨겁게 하지 마시고, 아랫 부분을 뎁혀서 배터리를 떼시면 됩니다.
정 안 떼지면 아래 사진처럼 메탈스푼저 등으로 하시면 되지만, 위험해서 권장하진 않습니다. 힘으로 쭉쭉 떼 주시는게 좋아요
떼고 난 이후, 아래와 같은 모양이실거예요
스크린 커넥터를 떼 줍니다.
이후 하단 플라스틱을 살짝 들어주세요.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 아래에 안테나 케이블이 연결 되어 있으니 오른쪽 아래는 조심해서 옮겨야 합니다.
보이시나요?오른쪽 아래에 전선같은거 하나 있죠? 이거 안 뜯어지게 조심 해 주세요
이후 케이블을 떼시면 됩니다.
다음은 다시 힛건등으로 스크린을 뎁힌 이후, 스크린을 떼고 새 스크린을 붙이면 됩니다.
스크린 구매는 인터넷을 통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데요 시간 걸리는 게 큰 문제가 안된다면 알리익스프레스가 제일 저렴할거예요
모두 모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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