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분해 방법, 자가 스크린 교체

지난 포스팅에서도 정리를 하긴 했지만, 추가 사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추가를 합니다. 아이폰 7 스크린 교체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 해 보았으니 활용 해 보세요

필요한 툴

* 별 드라이버, 십자 드라이버

제일 처음 폰 하단의 별모양 볼트 2개를 떼는데 필요합니다.

십자 드라이버 역시 이래저래 볼트 뺄 떼 많이 필요합니다.

* 메탈 스푼저

아이폰6s 이후부터는 스크린과 프레임 사이에 얇은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힘으로 떼셔도 가능은 하지만, 가능한한 얇은 스푼저로 살살 떼는 것이 더 좋습니다.

* 리프트스틱

케이블을 뗄 때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손톱 등으로 하셔도 큰 문제는 없지만,

안전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있는게 좋습니다.

* 트위저

이래저래 많이 사용됩니다. 끝 모양이 뾰쪽한게 좋습니다.

* 헤어드라이어(옵션)

없어도 가능은 하지만, 앞서 설명 한 바와 같이 얇은 스티커를 조금이나마 무력화 하기 위해

드라이어로 스크린 주위를 조금 따땃하게 해 주는 것이 유리합니다.

수리 방법

수리시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과 아이폰 5,6와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단 별 볼트 2개 제거, 스크린 열기

별 드라이버를 통해 볼트 2개를 제거합니다.

이후 헤어드라이기 등으로 스크린 주위를 조금 뜨겁게 달궈줍니다.

1초 이상 만지기 어려울 정도의 뜨거움이 발생되면 됩니다.

이후 스크린을 떼 주는데, 아이폰 6의 경우 스크린을 아래를 들어올리는 방식이었지만,

아이폰7과 7플러스는 왼쪽을 드는 방식으로 열어 주셔야 합니다.

위 사진처럼 스푼저로 중간을 살짝 넣으신 후 스크린을 여시면 되는데요 

사진 부분에 홈버튼 케이블이 있으니 절대 갚게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는 스크린을 열어야 하는데, 사진처럼 중간 케이블을 매우 조심해 가면서 열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볼트를 다 해체 하시면 됩니다. 위에(사진기준 왼쪽) 2개, 아래(사진 기준 오른쪽) 4개입니다.

* 쉴드를 떼고 케이블 디스커넥트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사진은 안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폰을 90도 각도로 돌린겁니다.

사진 왼쪽이 스크린 상단, 사진 오른쪽이 스크린 하단입니다)

스크린을 얼어야 하는데, 아래 사진의 빨간 동그라미에 케이블이 있으니

조심조심해서 열어야 합니다. 힘으로 확~열어버리면 케이블이 다 끊어질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 해 주세요

쉴드를 십자 드라이버를 통해 떼주고, 

배터리를 디스커넥트 한 이후, 

케이블을 디스커넥트 합니다.

케이블을 디스커넥트 할 때는 메인보드의 자잘한 칩들을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조심 하면서 떼셔야 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스크린만 분해가 되실거예요

* 홈버튼, 프론트 카메라, 철판등 제거

새 파트에는 없는 각종 파트들을 옮겨주시면 됩니다.

상단 볼트 총 6개를 푸신 후 떼시면 되고요

상단의 프론트 카메라는 빨간 부분이 프론트 카메라 케이블의 라이트센서와 붙는 부분이라서

떼는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노란 부분 역시 붙어 있으니 마찬가지로 조심조심 떼시면 됩니다.

생각만큼 잘 떼지 않는다 생각되면 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떼신 이후, 여러분께서 구입하신 스크린에 플라스틱이 없는 경우라면

기존 플라스틱을 떼서 붙여주셔야 합니다.

사진상 왼쪽 플라스틱이 없으면 라이트센서가 안될 수 있고,

오른쪽 플라스틱이 없을 경우 셀카 카메라의 위치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홈버튼의 경우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디스커넥트 하시고,

노란 동그라미 부분이 양면 테잎으로 되어 있으니 조심조심 해서 떼셔야 합니다.

힘으로 떼려 하지 마시고, 스푼저를 통해 안쪽을 살살 긁어가면서

조심히 떼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으로 떼시면 됩니다.

이후 조립하시면 됩니다. 끝~

아이폰6, 5 스크린을 고친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제가 사진상 설명했던

주의사항정도만 조심하시면 큰 무리 없이 진행 가능하실거고요

스크린 구매는 인터넷을 통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데요

시간 걸리는 게 큰 문제가 안된다면 알리익스프레스가 제일 저렴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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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