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지난 자료이긴 하지만, 곧 출시될 갤럭시 s8부터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블투 5.0을 궁금해 하곤 하십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정리한 블루투스 4.2까지의 정리와
이번의 블루투스 5.0을 간단하게 비교 해 보았습니다.
블루투스는 1.0부터 시작 |
블루투스는 쉽게 말해 무선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기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스피커와 이어폰(헤드폰)을 들 수 있는데요
요즘에는 블루투스 1.0과 2.0은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버전인 3.0부터 간단하게나마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블루투스 3.0
3.0의 경우 기존 버전(2.1)에 비해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력 소모도 줄긴 했지만, 3.0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 향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4.0
4.0의 가장 큰 특징은 3.0에 비해 고속전송이 가능해진것 뿐만이 아니라
전력을 비약적으로 줄였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 버전 대비 한 가지 특징을 나열하라고 한다면
저전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동일한 상황에서 단지 블루투스 4.0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존 버전(3.0)에 비해 배터리 수명이 훨씬 더 오래간다는 의미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블루투스 4.1
4.1의 경우 2013년부터 시작된 버전이고요 소소한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와 LTE 공존성을 높이고,
가장 큰 특징은 거리가 멀거나 간섭이 생겨서 잠깐 블루투스가
끊어졌을 때, 자동으로 다시 연결이 가능하도록 된 버전입니다.
사물 인터넷을 위한 ipv6가 최초로 적용된 버전이기도 합니다.
* 블루투스 4.2
4.2는 사실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버전이긴 합니다.
사물 인터넷(IoT)에 대한 대응이 더욱 강력해 졌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와 보안관련이 많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블루투스 5.0
앞 숫자가 바뀐 것은 상당히 큰 변화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블루투스 5.0은 지난 4 버전들에 비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4배 길어진 거리로 더이상 근거리 통신이 아니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의 이론상 가능 거리는 400미터입니다. 아무런 전파방해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의
거리이므로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는 100미터정도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저전력 기능이 있습니다. 거리가 400미터라는 것은 그만큼 전력을 많이 사용함을 의미하는데,
보통 400미터까지의 거리를 필요로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전력 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약 40미터정도의 거리를 커버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저전력 모드를 사용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기존 4 버전에 비해 2배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가
현재의 와이파이보다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블루투스 응답 속도가 크게 개선되어서
쾌적한 블투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러한 특징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상호 보완하면서 예전과는 다른 개념의 환경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비콘(Beacon) 기능을 지원하여 가장 빠른 위치를 찾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콘은 저도 살펴봐야 하는 새 기능인데요
조금 더 자료를 찾아보고 공유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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